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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일부 ; 머릿말 - 노평구 ☼☼ "나는 해방 후 하도 답답해서 한 두번 선생이 경인지방에서 국회의원에 입후보하면 당신은 문제 없겠기에 실례지만 이를 권한 일이 있다. 선생은 "거기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오겠느냐"하시며 한마디로 뱉듯이 거절했던 것이다. 나야말로 신앙을 생명으로 생애를 바쳤던 선생에게 이렇게 실례했던 것을 지금도 죄송하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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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용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 백 충 현         

선생님은 가셨지만 그분이 살고 가신 발자취는 역력히 우리 마음과 영혼에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그분은 일평생을 주님 예수와 더불어 호흡하고 부딪치고 먹고 마시고 생각하고 사모하고 염원하며 간구하며 행동하며 부지런히 하나님께 맡기고 매달린 생활이셨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든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이루기를 목적하셨고 그 주님의 뜻에만 합당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사람의 승패나 체면 손익은 아랑곳하지 않으셨지요. 그야말로 죽든지 살든지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하는 생활 목표지요. 그러한 목표와 관점을 갖고 모든 일을 실천하시니 이 세상살이가 순조로울 리가 없어요. 그러니 하시는 일마다 성사가 없다시피 끝이 나고 일관된 일이 없었지요. 이 세상 법칙은 세상에 아첨해야 하고 동류를 이루고 발을 맞춰 짝자꿍이 돼야 좋다고 받아 주고 돕고 같이하고 좋아하는 것인데, 그 분의 일편단심으로 향하는 목적은 다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영광을 위하심과 모든 사람을 형제로 생각하는 마음이었지요. 그러니 그 마음 그 높은 뜻을 헤아려 알고 "오! 우리 모두의 선생님이십니다." "참으로 기독교인 이십니다."하고 따른 무리가 몇이나 됩니까? 참으로 죄송합니다. 진정 선생님은 그 마음 두실 곳이 없으셨습니다. 예수께서 "나는 머리 둘 곳이 없다."하셨지만 선생님은 정말로 고독한 걸음을 걸으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 하셨지만 누가 선생님 뒤를 따르기를 주저없이 하겠습니까? 저부터도 '나는 못 딸, 나는 못 따라.' 하고 저만치 섰었습니다. 그 높은 믿음 그 같은 신앙 생활 어찌 저 같은 범부가 흉내나 낼 수 있나 생각했지요. 하지만 아주 적은 수의 선생님을 이해하고 따르고 모신 분들이 있지요. 그래서 그 소수로 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송 선생님께도 위로가 되고 아버지의 나라로 떠나서면서 더욱이 바울 선생이 자기 갈 길 다 가고 디모데와 제자와 동지 몇몇에게 뜀방망이를 전한 것같이 선생님도 그 몇 사람에게 자기가 다하지 못한 일들을 맡기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선생님은 우리를 위하여, 조국과 동포를 위하여, 하나님 나라 이루기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계실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선생님의 노고와 슬픔을 다 위로 받으시고 하나님 아버지 품에 안기어 계실 것입니다. 아버지 나라의 일들을 어서 속히 이루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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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V. 추도회 진실로 믿은 분 - 1987. 4. 11. 1 주기 추도회 개회 인사 - 이 진 구 늦깎이 2008.12.31 5421
9 V. 추도회 십자가를 지고 주 예수를 따라가신 선생님 - 박 정 수 늦깎이 2008.12.31 5492
8 V. 추도회 송두용 선생과 시계판 - 주 광 호 늦깎이 2008.12.31 5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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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추도회 송두용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 백 충 현 늦깎이 2008.12.31 5421
4 V. 추도회 송두용 선생님 2주기 기념회에 참석하고 - 주 연 숙 늦깎이 2008.12.31 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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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I. 논고 신앙애의 생애(2 of 3) - 주 옥 로 늦깎이 2008.12.31 5745
1 VI. 논고 신앙애의 생애(3 of 3) - 주 옥 로 늦깎이 2008.12.31 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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