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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Fair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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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23장

    23 구도 생활이 진지해짐에 따라 나는 내 몸을 소중히 하는 일에도 성실하게 되었다. 마에까와 다다시가 어느 날, "아야쨩, 서로를 위해 한번 혹까이도 병원에 가서 두 사람의 몸을 철저히 진단받아 봅시다.“ 하고 권유해 주었다. 그의 집은, 삿뽀로에 진찰받...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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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22장

    22 마에까와 다다시와의 즐거운 나날이 계속되면서 한편 나는 다시 말할 수 없는 불안에 휩싸였다. 그것은 지금의 내 평온이 마에까와 다다시가 존재함으로써만 성립되어 있다는 불안이었다. 확실히 그는 친절하고, 화제가 풍부하여 연인으로서 즐거운 존재이...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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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21장

    21 내 노래도 졸작이긴 하나 꽤 변해 왔다. 노래를 시작했을 무렵은 허무적인 것이 많았다. 극량의 곱절만 마시면 죽는다고 하는 말을 몇 번이나 생각하며 오늘도 저문다 자기혐오에 격렬하게 빠져 들어갔을 때 시커멓게 모였던 구름 깨어졌네. 타성에 빠져 ...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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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20장

    20 마후지 야스히꼬의 수술은 성공적이어서 그는 천천히 체력을 회복해 가고 있었다. 그 마후지를 나보다도 마에까와 다다시가 더 자주 찾아보고 있었던 모양이다. 어떤 때는 둘이서 함께 마후지를 문병했다. 그럴 때면, "방 사람들과 간호원들이 당신들을 오...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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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19장

    19 눈 녹은 물방울이 처마 끝에서 쉴 새 없이 떨어지는 3 월 어느 날이었다. 마후지 야스히꼬로부터 엽서가 왔다. 작은 글자에 별로 잘 쓰지도 못한 글자가 나열되어 있었다. “아야상, 건강하세요? 지금 나한테 단 한 장의 엽서밖에 없습니다. 나는 내일 흉곽...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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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18장

    18 새해가 왔다. 마에까와 다다시와 나는 이전보다도 오히려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의 여자 친구로부터 들은 소문도 결국은 두 사람을 더 친밀하게 만들었을 뿐이었다. 나는 그 무렵, 아사히까와 보건소에 다니면서 매 주 한 차례씩 기흉 요법을 계속하고 ...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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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17장

    17 눈이 하얗게 덮인 겨울이 와 있었다. 그리고 내 마음도 겨울처럼 황량해 있었다. 마에까와 다다시가 그 친한 교회 여자 친구에게서 내 소문을 들었다는 것을 알고부터 나는 외로왔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고장으로 가서 살고 싶다고 한때는 생각했다. 그런...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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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16장

    16 앞에서도 쓴 바와 같이, 나는 많은 남자친구들과의 교제는 끊었으나 히까루 겐지와 흡사한 마후지 야스히꼬와는 여전히 사귀고 있었다. 그는 가끔 우리 집을 방문했다. 그도 역시 허무적인 점에 있어서는 나한테 뒤지지 않았다. 마후지 야스히꼬는 수재라...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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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15장

    15 그렇다 해도 겉으로 보아 별로 변한 것은 아니다. 밤중에 들어와 옷도 갈아입지 않고 자는 나를 요즈음 부모님은 꾸짖지도 않게 되어이것은 「아라라기」에 처음으로 투고한 내 작품으로 쯔찌야 후미아끼 선(選)에 초입선한 노래다. 미지근한 보온통을 끌...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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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14장

    14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크리스천 그 자체에 대해서 품고 있던 다소 모멸적인 감정을 나는 내버릴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믿는다는 것이 그 무렵의 나에게는 줏대없는 호인의 행위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저 전쟁 중에, 우리 일...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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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13장

    13 그러나 마에까와 다다시와의 교제에 대해 주위의 사람들이 반드시 따뜻한 것만은 아니었다.“ ”니시나까 이찌로오상 같은 좋은 사람이 없는데, 그 사람과 헤어져서는 두 번 다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없어요.“ 가까운 사람들은 분명히 이렇게 말했다. 건강...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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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12장

    12 나에 대한 마에까와 다다시의 진실을 보았던 저 언덕에서의 그날 이후로 나는 술과 담배를 끊었다. 수많은 남자 친구들과의 쓸데없는 교제도 끊었다. 단 한 사람, 저 ‘히까루 rps지’ 같은 미소년 마후지 야스히꼬와만은 그대로 교제를 계속했다. 마에까와 ...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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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11장

    11 아사히까와에 돌아왔더니 마에까와 다다시가 기다리고 있었다. 니시나까 이찌로오와의 사이를 정리했다는 말을 듣고 그는 몹시 유감스럽다는 듯이 말했다. “큰일이로군요. 그럼 아야쨩을 소중히 해 줄 사람을 빨리 찾지 않으면 안 되겠네.” 그는 정말로 나...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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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10장

    10 니시나까 이찌로오가 원망이나 불평을 털어놓는다 해도 나로서는 나무랄 수 없는 처지였다. "나는 3 년이나 기다리고 있었어.“ "월급을 그대로 몽땅 한 푼 안 남기고 보낸 달도 있어.” "아사히까와까지 몇 번이나 문병을 갔는지 몰라.“ "아야쨩은 사내친구...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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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9장

    9 그 말이 나에게는 아팠다. 나는 동생회의 서기 일을 보고 있던 관계로, 이성의 친구가 몇 명 있었다. 그리고 그 중에는 거리낌 없이 사랑을 고백해 오는 청년도 있었다. 나는 남의 마음을 소중히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직 몰랐다. 사랑한다는 사내에게...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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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8장

    8 마에까와 다다시의 누이동생 미끼꼬상은 우리 집 이웃에 이사 왔을 때, 아직 초등학교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이미 글자를 읽고 쓸 줄 아는 무척 똑똑한 아이였다. 이 아이의 입에서 자주 ‘예수님’이라든가 ‘그리스도’라든가 하는 말을 들었으나 초등학교 2 ...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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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7장

    7 형제가 많은 것은 여러 가지로 번거로운 일이 없지도 않지만 풍부한 인생경험을 맛볼 수 있는 기회는 외동이보다 확실히 많다. 이를테면 동생들이 태어날 때다. 아직 인간다운 얼굴을 하고 있지 않은 갓난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 언니다운, 누나다운 ...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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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6장

    6 소꼽친구인 마에까와 다다시에 관해서 말하기 전에 여기에서 내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배경인 가족들 이야기를 소개해두고자 한다. 나의 어버지가 태어난 도마마에는 일본해에 접한 혹까이도(北海道:북해도)의 한 어촌이다. 나는 초등학교 4 학년 때 처음으...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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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5장

    5 그러나 허무라는 것은 무서운 것이다. 이렇게 나를 지탱해주던 어린이들의 생각도 결국은 나를 구해 주지는 못했다. 모든 것이 시시하고 아무것도 믿을 수 없어진 그런 생활 속에서 나는 점점 마음이 거칠어져 갔다. 자취할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을 회복한 1...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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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4장

    4 약혼자 니시나까 이찌로오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성실한 남성이었다. 내가 발병하자마자 그는 먼 곳에서 곧 문병을 왔다. 그리고 그 문병은 그 후 몇 년 동안 그의 일과가 되고 말았다. 어느 달은 그의 월급 전부를 보내 준적도 있었다. 아사히까와로 오면,...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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