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Social Fairness

  1.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58장

    58 마침내 5 월 24 일 아침은 밝아 왔다. 전날은, 아사히까와에서는 보기 드문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아사히까와의 5 월 바람은 춥다. 이런 추위라면 웨딩드레스로는 춥겠다는 생각에 나는 무척 걱정했다. 그런데 당일은 아침부터 땀이 날 정도로 바람 한...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96
    Read More
  2.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57장

    57 결혼식은 5 월 24 일, 일요일로 결정했다. 그런데 보름을 앞두고 갑자기 나는 열이 39 도나 올랐다. 미우라는, "아무것도 새로 장만할 필요 없습니다. 이부자리도 지금까지 쓰던 것이라도 상관없으니까요.“ 하고 말해 주었으나, 그래도 이것저것 결혼준비...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79
    Read More
  3.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56장

    56 혹까이도 대학병원을 퇴원해서 아사히까와로 돌아온 나는, 정밀검사의 결과를 가족과 미우라 미쯔요에게 다시 보고했다. 혈담과 각혈로 여러 차례 죽음의 공포를 나에게 주었던 공동이 이제야 완전히 나았고, 카리에스도 7 년에 걸친 기브스 침대에서 인내...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216
    Read More
  4.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55장

    55 내 병실은 여전히 남녀 친구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그들과 나는 주로 성서에 관한 대화를 했다. 그리고 때로는 집회도 가졌다. 그 중에는 성서를 손에 댄 지 불과 두 달 만에 기독교를 믿게 된 의대생도 있었다. 그는 지금도 열렬한 신자다. 미우라 미쯔...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94
    Read More
  5.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54장

    54 나와 미우라 미쯔요 사이에 아무런 풍파 없는 교제는 이런 가운데 조용하게 계속되어 갔다. 그러던 어느 날, 그것은 분명히 눈이 내리기 시작할 무렵이 아니었나 기억한다. 그는 열흘쯤 지방에 출장갔다가 돌아오면서 서표(書標)와 과일 등을 선물로 사 가...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68
    Read More
  6.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53장

    53 미우라 미쯔요는 그 후도 매 토요일마다 나를 문병 와 줄 뿐이고, 특히 문병회수를 늘이거나 하지 않았다. 찾아와도 대개 한 시간 정도로서 결코 길지는 않았다. 나를 문병 와 주는 친구들 중에는, 세 시간 네 시간씩 길게 이야기를 하다가 가는 사람도 드...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91
    Read More
  7.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52장

    52 어느 날 나의 제자가 문병을 왔다. 그녀는 미우라 미쯔요와 같은 영림국에 근무하고 있었다. 그는 내 앨범을 보고 있다가 문득 앨범에 시선을 둔 채 말했다. "선생님 미우라상을 아세요?“ ”응, 같은 크리스천이니까.“ 나는, 미우라상은 직장에서 어떤 모습...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213
    Read More
  8.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51장

    51 내 병세는 여전히 미열이 계속되고 식은땀도 가시지 않았다. 편도선이 일주일에 한번은 부었다. 그러나 조금씩 체력이 회복되어 가는 것을 나는 느끼고 있었다. 그날은 맑게 개인 7 월 초였다. 내 구두와 옷가지가 일광소독을 하기 위해 복도에 널려 있었...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69
    Read More
  9.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51장

    51 내 병세는 여전히 미열이 계속되고 식은땀도 가시지 않았다. 편도선이 일주일에 한번은 부었다. 그러나 조금씩 체력이 회복되어 가는 것을 나는 느끼고 있었다. 그날은 맑게 개인 7 월 초였다. 내 구두와 옷가지가 일광소독을 하기 위해 복도에 널려 있었...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60
    Read More
  10.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50장

    50 백양사의 아가라시 겐지 선생이 아사히까와 집으로 나를 찾아 주신 것은 가랑비 내리는 6 월 어느 날이었다. 선생은 비서인 가네꼬상과 삿뽀로 지점장을 동반하셨다. 침대에 누워 있는 내 곁에 선 선생은 마음으로부터의 동정을 표시하시며 걱정스러운 얼...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92
    Read More
  11.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49장

    49 하나님은 나에게서 마에까와 다다시를 데려간 대신 미우라 미쯔요를 보내 주시고, 니시무라 선생을 하늘로 부르신 대신 한 사람의 인도자를 허락해 주셨다. 당시 나는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많은 요양자와 죄수들과 서신 교환을 하고 있었다. 그 가운데...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237
    Read More
  12.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48장

    48 여기에서 나는 당시의 일기를 펴 보고자 한다. 유치한 일기이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소중한 기념비인 것이다. 3 월 2 일. 열 37 도. 식은땀 세쯔꼬 언니, 미와꼬상, 스가와라상으로부터 편지. 스가와라, 다꾸찌상에게 엽서. 유리상의 아기 장례식(유리는 내...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201
    Read More
  13.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47장

    47 새해를 맞이하고 어느덧 눈을 녹이는 바람이 부는 3 월이 왔다. 내 병세는 점차 좋아져서 열도 혈담도 멎었다. 다시 내 방에는 친구들이 찾아오게 되었다. 나는 진실로 내게 연인이 없다는 것이 두려웠다. 누구로부터도 자유라는 것, 그것은 오히려 나를 ...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57
    Read More
  14.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46장

    46 상당히 오랫동안 미우라 미쯔요로부터는 소식도 없고 방문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으나, 그의 일기장을 보면 7 월 3 일 저녁 때 두 번째 방문이 기록되어 있다. 그의 일기장을 보면 7 월 3 일 저녁 때 두 번째 방문이 기록되어 있다. 내 기억으로는, ...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64
    Read More
  15.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45장

    45 다시, 마에까와 다다시가 세상을 떠난 5월이 다가왔다. 작년 이맘때 아직 다다시상은 살아 있었다. 이렇게 빨리 죽을 줄 알았다면 아무리 괴로워도 날마다 편지를 썼을 텐데, 나는 그런 생각을 되풀이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4 월 25 일 내...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78
    Read More
  16.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44장

    44 편지는, 가고시마, 히로시마, 오까야마, 니이까따 등에 거주하는 폐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로부터 온 것이었다. 무슨 일일까 하고 봉투를 뜯어보고서야 나는 비로소 깨달았다. 마에까와 다다시가 죽기 조금 전에 나는 요양잡지 「보건동인(保健同人)」에 ...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62
    Read More
  17.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43장

    43 그로부터 며칠 동안, 밤만 되면 내 귓전에는 잠자는 사람의 숨소리가 들렸다. 나는 뜰아랫방에 혼자 있었다. 잠자는 숨소리가 들릴 턱이 없다. 하지만 그 숨소리는 참으로 또렷이 내 귓전에 들렸다. <다다시상의 숨소리야.> 들릴 까닭이 없는 숨소리가 곁...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84
    Read More
  18.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42장

    42 나무들 싹틀 무렵이 결핵환자에게는 우울한 계절이다. 병도 역시 싹이 트듯 몸의 컨디션이 뒤틀려 온다. 5 월 1 일, 그날도 나는 전신이 돌처럼 굳어지고 열도 있었다. 몸은 피로한데 밤이 되어도 도통 잘 수가 없다. 언제나처럼 독서대에 놓여 있는 성서...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72
    Read More
  19.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41장

    41 어찌 된 셈인지, 항의문을 써 준 후 그의 소식이 뚝 끊어졌다. 혹시 불쑥 찾아오지 않을까 하고 기다렸으나 영 소식이 없다. 1 월 중순이 지나자 내 불안은 점점 더해 갔다. 1 월 그믐께 가서야 겨우 어머니께서 대필해준 봉서가 도착했다. 그는 1 월 6 일...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66
    Read More
  20. No Image

    길은 여기에 [三浦綾子(미우라 아야꼬)] 40장

    40 그것은 잊혀지지도 않는 11 월 16 일의 일이었다. 그는 그날부터 발매를 시작한 신년복권이 딸린 연하엽서를 사다 주었다. 그리고 내 담으로 균 배양을 하기 위해서 추운데 일부러 보건소까지 갔다가 그 길로 다시 우리 집에 들러 주었던 것이다. 그날 우...
    Date2010.04.01 Category길은 여기에 By늦깎이 Reply0 Views15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allbaro.net since 2007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