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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그리스도교와 참된 그리스도교(상)-10

by scomsa posted Sep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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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그리스도교와 참된 그리스도교 (상)

 바울과 루터의 베드로 비판과 권면 (갈 2:11- 14)
                                                          장 문 강 


일리가 있다고 주장할 수 있을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이 모든 것 들은,“나”의 무엇 또는 “인간”의 무엇을 중시하는 관점들이다.자기중심주의요 인간중심주의다.그러나 그리스도교는 자기를 중심에 세우지 말고 자기를 버릴 것 을 요구하고 있다.그리스도교는 하나님을 떠난 자기중심주의에서 모든 문제와 죄악이 일어난다는 것을 가르쳐 주며, 철저한 자기부정과 자기희생을 요구하고 있다.예수 자신이,예수를 따르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하면서(마태복음 16: 24), 스스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치욕과 고난의 십자가를 졌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교는 인간을 중심에 세우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을 중심에 세운다. 자기중심주의나 인간중심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중심주의이다. 나나 인간의 무엇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무엇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 그리스도교요,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이다.그리스도교는 “처음도 하나님이요, 마지막도 하나님이다.목적도 방법도 결과도 일체가 하나님이다. "주1)따라서 그리스도인은 모든 일에 자신이나 인간을 판단기준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판단 기준으로 한다.베드로가 “하나님” 을 두려워하여 믿음으로 행동한 것이 아니라,야고보에게서 온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위선을 행한 것에서 우리는,믿는 베드로의 하나님중심주의가 아니라,불신에 빠진 베드로의 인간중심주의를 본다(갈라디아서 2: 12).  베드로는 하나님보다 인간을 더 중시하는 죄악에 빠진 것이다. 베드로의 뭐니 뭐니 하면서 베드로를 따른다는 사람들이 오늘날에도 베드로의 잘못과 죄악을 오히려 따르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은 참담한 일이다. 루터가 지적하듯이, 바울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인간 베드로의
 
주1) 송두용,” 기독교의 본질” , 노평구 외 편, <<신앙만의 신앙: 송두용 선생 신앙 50주년 기념문집>> (서울; 제일출판사, 1975) , 44쪽

p.11(95)
성서신애 제3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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