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기독교적 기초

2. 성서중심주의(계속3)

by scomsa posted Sep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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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신앙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73) 루터는 자신의 견해가 옳다는 것을 성서 연구74)에서 찾아냈다.75) 결국 루터는 교회가 "성서의 예언적이며 사도적인 전통에 서 있기보다는 오히려 그리스 형이상학의 '바벨론 포로'가 되어 버렸다고 고발했다." 즉 교회는 하나님을 "교회의 명령 계통에 복종함으로써만 진정시킬 수 있는 가혹한 재판관"으로 그리고, 평신도들은 "서품이라는 특별한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과 직접 교통할 수 있는 사제들"과는 달리 오직 복종하고 기도하는 일만 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고 비판했다.76)
루터는 자신은 카톨릭 교회의 잘못된 전통에서 떠나 아우구스티누스의 올바른 모범을 따른다고 주장한다.

나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모범을 따른다. 그는...성서에만 순종하기로 결심한 최초이자 거의 유일한 사람이었다. 이것 때문에 그는, 교부들의 책을 가리키며 그를 비난하는 제롬과 치열한 싸움에 빠졌다. 그러나 아우구스티누스는 교부들에게로 돌아가지 않았다. 만약 이러한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모범을 따랐더라면, 교황은 적 그리스도(Antichrist)가 되지 않았을 것이며, 기어다니는 해충 떼거리 같은 그 셀 수 없이 많은 책들이 교회로 들어가는 길을 발견할 수 없었을 것이며, 성서가 설교단에 남아 있었을 것이다.77)

에벨링은, 이러한 루터의 성서 중심주의는 "성서로부터의 소외 현상"이 하나

73) LW 31,261.
74) 시편(1513-15), 로마서(1515-16), 갈라디아서(1516-17), 히브리서(1517-18).
75) LW 10-11, 25, 26-27, 29. Gritsch, op. cit., p.90.
76) Gritsch, Loc. cit.,
77) LW 3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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