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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2 22:04

49.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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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이 전] [다 음]


49. 다시 시작

네 살 된 막 귀여운 따님을 그 팔에서빼앗겨 그 〈장례사(葬禮辭)를 듣고 있던 우리의 한 친구는 후에 어버이로서의 감상(感想)을 한 마디 말하였다. 「나는 이번에 신앙을 내어 버리든지 그렇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든지 어느 한쪽을 택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읍니다. 지금까지의 미지근한 신앙으로는 설 수 없게 되었읍니다」 운운.

생(生)은 순간의 현상(現象)이고 사(死)는 영원의 사실로서 우리 눈앞에 놓여져 있다. 죽음에 직면하여서는 어떠한 사람도 엄숙하게 되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 무구(無垢)한 소아(小兒)의 죽음을 당하였을 때가 그렇다. 결코 아무렇게 해도 괜찮은 문제로서 넘길 수는 없는 것이다. 믿고 죽음을 정복하여 구원에 참여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처음부터 아ㅖ 항복하여 체념해 버릴 것인지의 하나다. 이제는 흐린 신앙, 희미한 신념을 갖고는 아무 것도 안 된다는 것이 이미 시험제(試驗濟)가 되었다. 요는 순진한 신앙이다---비록 겨자씨만한 것일지라도. 모든 피곤한 형제들이여, 다시 시작하지 않으시렵니까---순진하게. (194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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